영어 공부

실제 미국 스타벅스에서 자주 쓰는 영어 주문 표현 모음|유학생 & 여행자 필수

asherkim99 2025. 4. 1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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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처음 가면 꼭 들르게 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스타벅스예요. 그런데 막상 영어로 주문하려면 긴장되고, 말이 잘 안 나오죠. 그래서 오늘은 미국 스타벅스에서 자연스럽게 주문할 수 있는 실전 영어 표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 들어서면 이런 인사를 듣게 됩니다

처음 입장하면 가장 먼저 “Hi, how are you today?”라는 인사를 받을 수 있어요. 이건 단순한 인사말이라 “Good, how are you?” 또는 “I’m fine, thank you” 정도로 답하면 충분해요. 부담 갖지 말고 짧게 응대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주문 문장은 “Can I get~?”

주문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은 “Can I get a grande Americano, please?” 같은 문장이에요. 한국식으로 “Give me~”를 쓰면 좀 무례하게 들릴 수 있어요. 또, “I’d like~”도 괜찮지만, 실제 매장에서는 “Can I get~”이 훨씬 자연스럽고 자주 쓰입니다.

헷갈릴 수 있는 사이즈 이름

스타벅스 사이즈는 tall(작은), grande(중간), venti(큰)예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지만 몇 번 시도해보면 쉽게 익혀요. “Small”이나 “Large”라고 해도 이해는 하지만, 직원이 다시 확인하거나 사이즈명을 고쳐서 말해줄 수도 있어요.

추가 옵션은 문장 뒤에 자연스럽게 붙이면 OK

우유를 바꾸거나 샷을 추가하고 싶을 땐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Can I get a latte with almond milk?”
“Can I get a caramel macchiato with an extra shot?”
이렇게 원하는 음료 뒤에 옵션을 붙이면 돼요. 필요한 만큼 표현을 추가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름을 물어보는 질문에도 미리 대비하세요

주문이 끝나면 종종 바리스타가 “Your name?” 또는 “What’s your name?”이라고 물어볼 거예요. 컵에 이름을 적기 위해 물어보는 거라, “It’s Asher”처럼 간단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영어 이름을 하나 만들어두면 훨씬 편하죠.

마무리는 짧고 자연스럽게!

주문을 마무리할 땐 “That’s it.” 또는 “That’s all.”로 정리하면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Thank you!”“Have a good one!”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해보세요. 특히 “Have a good one!”은 미국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친근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영어는 결국 실전, 스타벅스는 훌륭한 연습장

스타벅스는 주문 순서가 거의 정해져 있어서, 영어로 말하기 연습하기에 좋은 환경이에요. 겁먹지 말고 오늘 알려드린 표현 몇 개만 기억해서 사용해 보세요. 몇 번 하다 보면 정말 자연스러워집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쓰이는 실전 영어 표현을 하나씩 정리해드릴 예정이에요. 영어가 낯설고 두려운 분들께 이 블로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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